“지역별 다양한 맛과 풍광” 가을 미식여행 ‘리솜 그릴 페스타’

아일랜드 리솜이 진행하는 발리니스 바비큐

호반호텔&리조트, 제주 제외 리솜리조트 전 사업장 진행
레스트리 리솜, 무제한 와인 애 바비큐 플래터‘ 프로모션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 꽃지해변 낙조와 발리 감성 메뉴
스플라스 리솜, 19일 풀 사이드 오마카세 40인 한정 진행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솜리조트가 가을 미식여행 ‘리솜 그릴 페스타’(RESOM Grill Festa)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일부터 10월 중순까지 제주를 제외한 리솜리조트 전 사업장에서 지역별로 각기 다른 테마 콘텐츠와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결합해 운영한다.

우선 레스트리 리솜의 ‘브이탑 가든’에서는 17일부터 10월9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무제한 와인 앤 바비큐 플래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리조트 주변의 파노라마 뷰를 바라보며 비프 브리스킷을 비롯해, 바비큐폭립, 훈제삼겸살 등 다양한 BBQ 요리를 맛볼 수 있다. 7종의 레트,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추석연휴인 19일~21일에는 바비큐 뷔페 이벤트가 열린다. 슈바인학센, 텍사스브리스킷 등 7가지의 메인 바비큐 메뉴에 스시, 디저트 등 50여 가지 메뉴를 헤퍼바이젠 맥주, 레드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브이탑 가든 프로모션은 하루 25팀만 선착순 사전예약제로 진행한다.

국내 3대 낙조로 꼽히는 안면도 꽂지해변의 노을을 감상하는 아일랜드 리솜 '아일랜드57'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과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에서는 해외여행의 추억을 되살려줄 하와이안 멜로디와 발리 선셋 감성의 미식여행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국내 3대 낙조 명소로 꼽히는 안면도 꽃지해변의 비치테라스 ‘아일랜드 57’에서 노을을 바라보며 인디 밴드의 공연을 들으며 발리 스타일 바비큐를 맛 볼 수 있다. 발리식 탄두리 닭다리구이, 해산물커리, 나시고랭, 코코넛 음료 등 발리의 대표 메뉴를 제공한다. 18일부터 10월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진행된다.

온천테마파크 스플라스 리솜은 10일부터 10월9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워터파크 풀사이드에서 ‘알로하 그릴 앤 비어 파티’를 진행한다. 타코쉘 안에 예산사과돼지 폴드포크, 각종 채소를 넣고 하와이안 디핑소스를 곁들인 ‘타코쉘 폴드포크’, ‘갈릭슈림프 라이스’ 등 하와이인 감성의 메뉴를 빅웨이브, 롱보드 등 맥주와 함께 제공한다. 풀사이드 주변은 하와이안 데코레이션과 함께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추석연휴인 19일에는 지난해부터 전회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풀 사이드 오마카세’를 40팀 한정으로 실시한다.

호반호텔&리조트 마케팅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리솜리조트 각 프로퍼티의 특징을 살린 특색있는 미식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이 지친 일상을 떠나 쉼과 여유를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