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생방 중 손가락 욕설? 별다른 멘트도 없어

입력 2021-09-09 1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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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손가락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함소원은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스타킹 홍보에 나섰다.

함소원은 스타킹의 내구성을 설명하며 손과 볼펜 등으로 스타킹을 찌르며 뚫리거나 올이 나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던 중 함소원은 돌연 스타킹 안에 손을 넣고는 가운뎃손가락을 치켜들며 스타킹에 구멍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지켜보던 일부 시청자는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일부러 가운데 손가락을 이용한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손 모양 자체도 특정 욕설을 의심하게 하는 형태로 행동을 취한 것.
함소원은 별다른 사과도 없었다. 방송 도중 해프닝이라는 설명도 하지 않았다. 이에 관련 댓글에는 욕설 방송이라는 비판과 쓴소리도 더해지는 당황이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함소원은 가족들과 함께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일상을 공개하며 사랑받았으나 조작이 발각되며 하차했다. 이후 함소원은 불법 눈썹 문신 시술, 방역수칙 위반, 학력위조 의혹 등 크고 작은 구설에 오르내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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