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사우스클럽, 9일 신곡 ‘별이 빛나는 밤에’로 컴백

입력 2021-09-09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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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P&B엔터테인먼트

밴드 사우스클럽이 신곡 ‘별이 빛나는 밤에’를 내놓는다.

사우스클럽(남태현·강민준·정회민·이동근)은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별이 빛나는 밤에’(Star Dust)를 선보인다. 3월 ‘내가 부자라면’(If I were rich) 이후 6개월 만이다.

‘별이 빛나는 밤에’는 청춘의 찬란한 시기를 별에 빗대 표현한 곡이다. 남태현이 작사·작곡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공식 SNS를 통해 앨범 아트워크도 미리 공개했다. 작업실을 배경으로 개구쟁이 같은 표정의 남태현과, 기타를 들고 있는 강민준, 생각에 잠긴 듯한 정회민과 이동근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손글씨로 ‘Star Dust’가 적혀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우스클럽은 2017년 ‘Hug Me’로 활동을 시작했다. ‘빗방울’, ‘미쳐가지고’ ‘To My Friends’, ‘Rock Star’, ‘내가 부자라면’ 등 밴드만의 색깔을 담은 자작곡을 내놓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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