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이 2021년 가을·겨울 시즌 로컬 프로젝트 지역으로 충남 논산을 선정했다.

로컬 프로젝트는 시즌마다 하나의 특정 소도시를 선정, 그 지역의 문화, 아름다움, 먹거리 등을 소개한다. 논산을 대표하는 색상과 소재를 에피그램 상품에 적용했다. 논산만의 정취를 표현하는 철새과 갈대숲을 자수와 프린팅 기법을 사용해 입체적으로 담은 스¤셔츠(사진)가 대표 상품이다.

에피그램을 통해 한결 새로운 느낌의 논산을 만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