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척추관절연구소, 척추질환 동물실험 모델 특허 취득

입력 2021-09-3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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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 중증도 따른 표준화 모델 개발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와 척추관협착증의 치료법 개발을 위한 두 가지 동물실험 모델의 특허권을 취득했다.

질환 중증도에 따른 표준화된 동물실험 모델 제작방법을 확립했다는 점에서 국내 첫 개발이다. 척추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임상에서 보는 척추질환 상태와 유사한 조건을 갖춘 동물실험 모델 개발이 필수적이다.

하인혁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소장은 “기존 모델은 질환 중증도가 비균일하거나 증상이 장기간 일관되게 지속되지 않아 연구결과 비교가 부정확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며 “이번에 개발한 모델은 이러한 한계점을 보완했고 이를 통해 척추관절연구소의 기술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현재 특허와 함께 국내외로 한의학 치료법에 대한 근거 마련을 위해 노력 중이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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