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쏘니’ 손흥민, 토트넘 ‘UECL 본선 첫 승’ 이끈다

입력 2021-09-30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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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고군분투 중인 ‘슈퍼 쏘니’ 손흥민, 토트넘의 UECL 본선 첫 승 이끈다

-김민재의 페네르바체, 그리스 리그 최강 팀 올림피아코스와 맞대결… SPOTV NOW 생중계

손흥민이 위기에 빠진 팀을 승리로 이끌까. 내일(1일 금요일) 새벽 21-22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이하 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토트넘 대 무라 경기가 펼쳐진다. 손흥민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토트넘은 팀 승리와 함께 해리 케인, 델리 알리 등 공격진의 경기력 상승을 노리고 있다. 컨퍼런스리그 토트넘 대 무라의 경기는 내일(1일 금요일) 새벽 4시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독점 생중계되며, PC/모바일 중계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김민재가 출전 예정인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2차전 페네르바체 대 올림피아코스 경기도 내일(1일 금요일) 새벽 1시 45분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생중계된다.

‘쏘니’ 손흥민이 컨퍼런스리그 본선 무대에 처음으로 나설 예정이다. 직전 경기였던 아스날전에서 부상 복귀 이후 첫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연속 골 사냥에 도전한다.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기록한 4득점 중 3골을 만들어낸 손흥민이 컨퍼런스리그에서도 골 결정력을 뽐낼 수 있을까. ‘에이스’ 손흥민이 고전 중인 토트넘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시선을 끈다.

토트넘은 카라바오 컵에서 승부차기 끝에 울버햄튼을 제압했지만 리그에서 3연패했고, 컨퍼런스리그에서도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비 조직력이 무너진 것과 공격진의 부진이 화근이었다. 고무적인 것은 ‘스페인 신성’ 브라이안 힐이 나올 때마다 눈에 띄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힐과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의 공격력이 살아날 수 있을까. 반등을 노리는 토트넘이 무라와의 컨퍼런스리그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페네르바체의 김민재는 유로파리그 출전을 앞두고 있다. 프랑크푸르트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한데 이어 두 경기 연속 활약을 준비 중이다. 그리스 리그의 명문 팀 올림피아코스를 만나게 된 김민재가 팀의 올 시즌 유로파리그 첫 승을 이끌 수 있을까.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2차전 페네르바체 대 올림피아코스의 맞대결은 내일(1일 금요일) 새벽 1시 45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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