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온주완·치타·초아·이은지 “호흡 최고, 울다 웃기도” (끝내주는 연애)

입력 2021-10-10 07: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끝내주는 연애' 다섯 진행자들이 최고의 호흡을 자신했다.

오는 10월 12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되는 '끝내주는 연애'는 짝사랑 중인 짝남짝녀에겐 사랑의 출발에 힘찬 응원을, 현재의 문제점을 고치고 싶은 위기의 커플에겐 따끔한 조언을 건네는 연애 토크쇼다.

사랑에 진심인 5MC 붐, 온주완, 치타, 초아, 이은지가 연애 고민 타파를 위한 특급 조력자로 나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첫 녹화부터 이들의 완벽한 호흡이 시너지를 자아냈다는데. 과연 이들 다섯 명은 서로의 호흡과 케미스트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5MC에게 직접 물어봤다.

먼저 5MC들 중 가장 예능 경력이 많은 붐은 첫 녹화 이후 MC들 간의 케미에 대해 "최고였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했다. 이어 "오래된 친구처럼 포장 없이, 진솔하게 첫 사연 오프닝만 한 시간 넘게 이야기했다. 그만큼 할 이야기가 넘치는 현장이었다. 서로 너무 편해서 그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예능 베테랑도 '최고'라고 자신하는 이들의 케미에 호기심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온주완은 "제각각 가지고 있는 성격이 워낙 다른 다섯 명이지만 또 다들 솔직했다"며 "각기 다른 생각을 얘기하고 나누는 현장이 새롭게 느껴졌고, 함께하는 동안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고 말해 서로 달라서 오히려 더욱 잘 맞았던 5MC의 호흡을 기대하게 했다.

센 언니 치타는 "다른 MC 분들의 입담도 워낙 뛰어나시고 첫 녹화이지만 우리끼리 케미가 너무 좋아서 촬영 중인 걸 깜박할 만큼 재미있었다"며 "너무 웃어서 울기까지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눈물 날 만큼 재미있었던 현장 분위기가 방송에는 어떻게 담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또한 초아는 "함께 이야기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갔다. 다음 녹화가 기다려질 정도로 너무 재미있었다. 빨리 다음 녹화 날이 왔으면 좋겠다"며 다른 MC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막내 이은지는 "1회가 아니라 100회를 한 것 같은 호흡이라 넘 신기했다. 믿고 보는 MC 붐이 역시나 잘 이끌어줬고, 걸크러쉬 치타의 솔직한 상담을 보고 또 한 번 감탄했다"고 소개해 이들의 팀워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붐, 온주완, 치타, 초아, 이은지가 자신 있게 자랑하는 최고의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MBC 에브리원 신규 예능 '끝내주는 연애'는 오는 10월 12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 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