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난 ‘재벌집 막내아들’ 합류, 송중기·이성민과 호흡 [공식]

입력 2021-10-19 2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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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난이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연출 정대윤)에 합류한다.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19일 “김정난이 ‘재벌집 막내아들’에 손정래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인 윤현우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김남희, 박혁권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김정난도 이름을 올린다.
김정난은 극 중 재벌가 순양그룹 총수 진양철(이성민 분)의 큰 며느리인 손정래 역을 맡는다. 손정래는 화려한 외모에 명품을 사랑하는 전형적인 재벌가 며느리이지만, 어딘지 허술한 면모를 갖춘 캐릭터다.
김정난은 우아하고 화려한 외모와 달리 코믹한 매력을 지닌 손정래라는 인물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온전히 살려낼 예정이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60일, 지정생존자’, ‘뷰티풀 마인드’, ‘성균관 스캔들’의 김태희 작가가 집필을 ‘W’, ‘그녀는 예뻤다’, ‘로봇이 아니야’의 정대윤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2022년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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