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예선] 한국 축구, 11월 11일 고양서 ‘UAE와 5차전’ 격돌

입력 2021-10-22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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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 사진=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무려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다음달 11일 열리는 월드컵 최종예선 홈경기를 경기도 고양시에서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1월 홈경기 장소와 시간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축구 대표팀은 오늘 11월 11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A조 5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고양종합운동장은 앞서 6월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경기가 열렸던 곳으로 한국 축구 대표팀에게도 익숙한 장소다.

현재 축구 대표팀은 최종예선 A조에서 2승 2무 승점 8점로 이란(3승1무-승점 10점)에 이어 조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후 축구 대표팀은 다음달 11일 UAE와 홈 5차전을 치른 뒤 16일 이라크와 원정 6차는 가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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