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XOXO’ 발매 기념 틱톡 라이브 ‘전 세계 47만 팬과 함께’

입력 2021-11-06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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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가 첫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해 팬들과 시간을 가졌다.

전소미는 지난 5일 오후 8시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 공식 채널을 통해 '전소미 라이브 [XOXO] (JEON SOMI LIVE [XOXO])'를 진행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이날 전소미는 첫 정규 앨범 'XOXO' 언박싱과 함께 팬들이 보내준 댓글과 질문에 답하는 등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전소미는 'XOXO' 앨범 언박싱을 진행했다. 전소미는 "사진이 너무 예쁘게 잘 나온 것 같다. 뭉치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정말 열심히 찍었다"며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앨범에 들어 있는 스티커나 배지를 일상생활에서도 쓰실 수 있도록, 내 팬인게 너무 티 나지 않도록 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첫 정규 앨범 발매 소감을 묻는 팬의 질문에 전소미는 "빠르게 여러분을 찾아뵙게 된 것 같아 너무 좋다. 사실 실감이 안 났는데 실물 앨범을 보니 이제 진짜 실감이 난다"고 밝혔다.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워터멜론(Watermelon)'에 대해서는 "다른 노래들이 달리는 느낌이라면 '워터멜론'은 쉬어가는 노래라고 생각한다. 귀엽고 말랑말랑한 느낌이라 좋아하는 곡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인간 하이틴'의 비법에 대해서는 "아버지가 외국인이고, 외국인 학교에 다니기도 했다. 특히 과감한 애티튜드가 가장 큰 비법이라고 생각한다. 소심해 하지 말고 과감하게 하시면 된다"고 재치 넘치는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전소미는 자신의 티엠아이(TMI)를 대방출하는 것은 물론, 팬들의 질문에 모두 정성껏 대답하는 등 변함없는 깊은 팬 사랑을 자랑했다.

약 80분 동안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간 전소미는 "영혼까지 끌어 만든 정규 앨범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XOXO' 활동 많이 기대해주시고 방송에서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하며 라이브 방송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라이브 방송 시청자 수는 지난 8월 진행했던 '덤덤(DUMB DUMB)' 라이브 방송 대비 1.5배 상승한 47만 명을 기록해 전소미의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재입증했다.

전소미는 지난달 29일 첫 정규 앨범 'XOXO'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전소미 틱톡 라이브 캡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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