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식과 김다미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을 프리퀄 웹툰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웹툰은 신작 웹툰 ‘그 해 우리는-초여름이 좋아!’(글/그림 한경찰)를 지난 6일(토) 공개했다.
웹툰 ‘그 해 우리는-초여름이 좋아!’는 적당히 사는 것이 꿈인 전교 꼴등 ‘최웅’과 적당히 살아본 적이 없는 전교 1등 ‘국연수’의 고교 시절 연애담을 그린다. ‘스피릿 핑거스’, ‘썸머 브리즈’ 등 청춘 로맨스 웹툰으로 유명한 한경찰 작가가 글과 그림을 맡았으며, 매주 일요 웹툰으로 연재된다.
특히, 이번 웹툰은 오는 12월 6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연출 김윤진, 극본 이나은, 제작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의 프리퀄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웹툰과 드라마가 각각 주인공들의 고교 시절 첫 만남과 20 대 후반의 재회를 다룸으로써 웹툰과 드라마의 세계관이 연결 및 확장되는 차별화를 시도했다.
웹툰 ‘그 해 우리는-초여름이 좋아!’의 한경찰 작가는 "웹툰과 드라마를 함께 선보이는 새 작품으로 2년 만에 독자 분들을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드라마에 앞서 주인공들의 풋풋했던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하는 웹툰 ‘그 해 우리는-초여름이 좋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툰 ‘그 해 우리는-초여름이 좋아!’는 네이버웹툰과 네이버 시리즈 앱(APP), 모바일웹, PC 홈페이지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네이버웹툰의 IP 영상화를 담당하는 스튜디오N의 첫 오리지널 드라마로 배우 최우식과 김다미 등 청춘을 대표하는 대세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