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진한 브로맨스…기현 생일에 “사랑해♥” [종합]

입력 2021-11-23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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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진한 브로맨스…기현 생일에 “사랑해♥” [종합]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기현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1993년 11월 22일생으로 어제 생일을 맞은 기현. 이에 멤버들은 공식 트위터 등에 축하 메시지를 남기며 기현의 생일을 축하했다. 더불어 기현과 함께한 일상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먼저 민혁은 “벌써 많은 생일을 같이하게 됐네! 매번 생일 축하를 얼굴보고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되게 큰 것 같다. 생일 축하하고 오늘도 그냥 지나가는 하루 중에 하나지만 많은 축하에 조금은 특별하게 느끼며 보내길 바라”라고 전했다. 형원은 “항상 몬베베(팬덤) 어깨 올라가게 만드는 목소리 가져줘서 고맙다. 덕분에 나까지 어깨가 올라간다. 그리고 너의 목소리를 상상하면서 곡을 쓰고 결과물을 들으면 매번 소름 돋아. 앞으로도 잘 부탁하고 생일 축하한다!”고 축하했다.

주헌은 “늘 몬베베에게 자상하지만 우리에게도 참 자상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형의 따뜻한 마음이 겨울을 맞이하며 녹여주는 거 같기도 해. 다시 한 번 태어나줘서 고맙고 유쾌한 형의 모습 계속해서 보여줘”라고 말했다. 그는 기현이 박력 있게 ‘헤이마마’ 퍼포먼스를 추는 영상을 공개하며 “사랑하는 켠이 형. 이런 형의 모습들이 난 참 좋아 우리 몬베베도 좋아할 거고. 벌써 형과 함께 하는 생일이 난 9번째 정도 되는 거 같다. 생일 진심으로 축하하고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막내 아이엠은 기현이 리더 셔누를 촬영하는 비하인드 컷을 게재하며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담겨 있는 사진. 형 생일이 왔다는 건 올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고 이번 한해도 함께 한 거네. 고마워 생일인데 함께 못해서 아쉽다. 생일 축하해”라고 글을 올렸다.

이날 기현은 V라이브로 팬들과 랜선 생일 파티를 즐겼다. 그는 “어느 때보다도 바쁜 날들이지만 오늘 하루는 몬베베 덕분에 더없이 행복한 하루”라고 마음을 담아 전했다. 공식 팬카페에도 “오늘 하루 참 바쁘면서도 행복한 하루였다. 이제야 집에 들어왔는데 정신없게 지나가는 하루 속에서도 몬베베들과 주변 사람들 덕분에 행복하면서 내가 이만큼 영향력이 있다면 더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겠다는 생각도 든 하루였다. 오늘 하루 제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몬베베 좋은밤 보내길 바라”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19일 미니 10집 ‘No Limit’을 발표하고 컴백했다. 주헌이 'GAMBLER'에 이어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Rush Hour(러쉬 아워)’로 활동 중이다. 리더 셔누는 지난 7월 입대해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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