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의 위대한 탄생…‘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스틸 공개

입력 2021-11-23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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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의 위대한 탄생…‘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스틸 공개

오는 12월 22일 개봉을 확정하며 전 세계에 또 한 번의 킹스맨 신드롬을 예고하는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킹스맨의 위대한 탄생부터 역대급 액션과 스케일 등 킹스맨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킹스맨 기원 스틸’을 최초 공개한다.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더욱 새로워진 킹스맨의 모든 것을 담아낸 ‘킹스맨 기원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의 섬세한 열연은 물론 부패와 탐욕이 지배하는 시대를 배경으로 강렬한 액션과 역대급 스케일까지 모두 엿볼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먼저 평화주의자 리더이자 킹스맨을 이끌어온 ‘옥스포드 공작’(랄프 파인즈)과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킹스맨의 새로운 멤버이자 옥스포드 공작의 아들인 ‘콘래드’(해리스 딕킨슨)의 독보적 카리스마와 다정한 부자 케미가 시선을 끈다. 역사상 최악의 적을 막기 위해 힘을 합친 이들의 모습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속 ‘해리’(콜린 퍼스)와 ‘에그시’(태런 에저튼)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킹스맨 핵심 전략가 ‘폴리’(젬마 아터튼)와 최고의 전사 ‘숄라’(디몬 하운수)의 등장으로 더욱 다채로운 스토리가 예고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과 ‘킹스맨: 골든 서클’의 ‘포피’(줄리안 무어) 등 기존 스파이 영화에서는 본 적 없는 독보적 개성이 넘치는 악역 계보를 이을 ‘라스푸틴’(리스 이판)의 등장까지 예고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끝으로 ‘킹스맨’ 시리즈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스페셜 가젯을 활용한 액션씬과 스타일리쉬한 클래식 의상까지 오직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에서만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매력들이 모두 담기며 12월 최고의 기대작 탄생을 알린다.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에 맞서,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린 작품이다. ‘해리포터’ 시리즈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007 스펙터’까지 다양한 흥행작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랄프 파인즈부터 ‘말레피센트 2’에서 ‘필립 왕자’ 역으로 주목받은 해리스 딕킨슨이 새로운 ‘킹스맨’의 완벽한 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거울나라의 앨리스’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리스 이판이 강력한 빌런으로 변신했고,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젬마 아터튼, ‘캡틴 마블’, ‘아쿠아맨’의 디몬 하운수,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스토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매튜 구드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역대급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뭉쳐 완전히 새로운 ‘킹스맨’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12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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