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제이 美친 스펙 “영화 ‘써니’ 안무 참여” (대한외국인)

입력 2021-11-23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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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제이가 놀라운 이력을 고백한다.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댄스 열풍을 일으킨 립제이, 피넛, 제트썬, 모아나가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왁킹 여제’이자 ‘댄서들의 댄서’로 통하는 립제이는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왁킹 댄서이자 해외 다수의 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최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 멤버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MC 김용만이 “립제이 씨가 영화 ‘써니’ 안무를 만들었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립제이는 “안무를 맡으셨던 윤미영 선생님이 ‘써니’가 디스코 풍 노래다 보니 왁킹이 어울리겠다며 연락을 주셔서 같이 만들게 됐다”라며 ‘써니’ 안무 제작에 참여하게 된 비하인드를 밝힌다.

또한, 립제이는 ‘써니’ 음악에 맞춰 남다른 춤을 선보인다는 후문. 이를 본 박명수는 “이게 진짜다. 정말 다르다”라며 감탄한다. MC 김용만 역시 “제작 비하인드를 알고 춤을 보니 더욱 좋다”며 립제이의 춤 실력에 깜짝 놀란다.

방송은 24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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