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MZ세대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사진제공 l 우리금융
기존 금융 플랫폼과는 다른 새로운 시스템과 조직문화에 기반한 테크기업체로 육성한다. 최근 2030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주식, 부동산, 암호화폐 등 다양한 자산에 대한 투자 관심도가 크게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향후 우리금융의 증권 부문 확대 계획과도 연계해 투자지원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만들 계획이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초개인화에 기반해 ‘MZ세대가 눈 뜨면 제일 먼저,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는 재미있고 편리한 일상생활 솔루션 서비스’을 추구한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완전 민영화 성공을 토대로 우리금융만의 새로운 디지털 미래를 만들어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