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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희망의 등불을 켠다는 의미를 담았다. 느릿나무, 비밀의 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힐링의 숲’을 주제로 한 56세트, 83점의 조명 제작물을 운영한다. 9월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한 한지 등 공모전 수상작인 ‘별처럼 빛나는 고양이’, ‘도심 숲’, ‘달무리’도 이번 축제에서 선보인다.
‘서울빛초롱축제’는 온라인에서 AR(증강현실)을 활용해 관람할 수도 있다. 서울빛초롱축제 AR전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주요 작품(10세트)을 관람할 수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