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이영지가 다이어트 성공 후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이영지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각 나라별 체중계 8개 정도 부숴가며 이뤄낸 결과. 남사스러워도 부디 오늘은 눈 감아주십쇼. 나트륨, 혈당 떨어져서 인성 논란 날 뻔한 거 간신히 넘겼다”며 웃음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화보 촬영 현장에서 이영지는 늘씬해진 몸매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통통함이 매력이었던 이영지지만, 그동안 다이어트를 통해 몸의 변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군살 하나 없이 완벽한 보디 라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영지야 아버지 마음 찢어진다”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고, 또 팬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이영지는 “나도 했으니 님들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이영지는 2019년 Mnet ‘고등래퍼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특히 최초 여성 우승자, 최연소 우승자라는 타이틀로 화제가 됐으며, 실력파 래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