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린, 신곡 ‘평생’이 기대되는 이유

입력 2022-01-12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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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이 약 1년 6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린은 오는 13일 오후 6시 신곡 ‘평생’을 발매한다. 섬세한 감각으로 리스너들의 감성 지수를 높일 린. 발매를 앞두고 린의 신곡이 기대되는 이유를 짚어봤다.


# 공감 극대화할 심도 있는 메시지


신곡 ‘평생’은 ‘한 번의 우연은 우연으로 끝나지 않고, 그 다음의 많은 것을 바꿔 놓곤 한다’는 심오한 메시지를 담았다. 사소하고 작은 일상의 스침으로 시작된 인연이 평생의 아픔으로 남게 될 줄 아무도 몰랐다는 가슴 아픈 넋두리를 노래한다. 린은 감성 짙은 보컬로 그때의 만남을 원망하듯 애절한 감성을 노래하며 리스너들의 깊은 내면을 물들일 예정이다.


# 사랑의 과정 속 다양한 감정을 묘사한 노래


지난 2020년 발매한 싱글 ‘그 여름 밤’이 여름 밤에 꽃 핀 달콤한 사랑을 노래했다면, 이번 ‘평생’은 평생의 아픔으로 남은 애절한 사랑을 이야기한다.

‘평생’은 신발 끈의 풀림, 버스의 놓침, 쏟아진 커피 등 사소하고 작은 일상의 스침 속에서 시작된 가슴 아픈 사랑을 추억하게 한다.

달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노래했던 전작과 달리 린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사랑의 한 과정인 이별 속 아픔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것도 눈에 띈다.


# 1년 반 만에 돌아온 ‘명품 보컬’

린은 지난 2020년 싱글 ‘그 여름 밤’ 이후 tvN ‘구미호뎐’과 KBS 2TV ‘연모’의 OST 참여, 웹툰 ‘바른연애 길잡이’ 컬래버 음원 발매 등의 활동을 제외하고 약 1년 반 만에 신곡 ‘평생’으로 돌아온다.

이와 함께 고혹적인 매력의 신규 프로필과 독보적인 분위기의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연달아 공개하며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채웠다. 뿐만 아니라 오는 2월 지난 2019년 이후 약 2년 만에 단독 콘서트 ‘HOME’ 개최를 예고하며 팬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그간 장르를 불문하고 발표하는 음원마다 ‘믿고 듣는 린’을 증명했던 린이 신곡 ‘평생‘으로 또 어떤 음색을 들려줄 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린은 오는 13일 오후 6시 신곡 ‘평생’을 발매한다.

사진= 325E&C 제공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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