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건기식 규제샌드박스 참여로 탄생한 브랜드
개인별 맞춤 영양소 비스포크 라인 11종 제품 론칭
비타믹스의 개인 맞춤 건강식품 브랜드 뉴트리미가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광복점의 기프트샵 네모네(NEMONE)에 입점했다. 개인별 맞춤 영양소 비스포크 라인 11종 제품 론칭
뉴트리미는 백화점 매장 입점을 계기로 온라인 판매와 병의원 판매와 연결해 옴니채널 형태로 온·오프라인 쇼핑경험을 연결하고 고객과의 소통과 접점을 확대한다.
뉴트리미는 2020년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규제샌드박스 사업에 참여하면서 탄생한 브랜드다. 개인맞춤형 제품인 ‘뉴트리미 마이팩’을 시작으로 개인이 필요한 영양소만 맞추어 먹을 수 있도록 비스포크 라인 병입제품 11종을 론칭했다. 현재 빅데이터 기반 한국인 다빈도 맞춤 영양제인 뉴트리미 에센셜팩을 주력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더불어 아일랜드산 유당제로 유청 단백 100% 프로틴 등의 프리미엄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대 스타트업 닥터엑솔과 손을 잡고 개인 맞춤 영양과 운동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한 융합기술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박주연 뉴트리미 대표는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가 높다는 점에 맞춰 추후 옴니채널 형식의 유통망 확장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뉴트리미를 만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