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끄는 ‘도심 속 공원아파트’, 포스코건설 ‘더샵 청주그리니티’

도심 속 공원아파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더샵 청주그리니티’ 조감도. 우수한 주거 인프라와 함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까지 갖췄다. 사진제공 |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1월 26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해당지역, 9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이 진행된다.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노부모부양자, 생애최초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공급은 충북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고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은 청주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은 청주시 1년 미만 거주자 및 충북 거주자가 대상이다. 당첨자는 16일 발표하고 당첨자 계약은 3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실시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견본주택은 더샵 청주그리니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제로 운영된다.

더샵 청주그리니티는 축구장 약 40배 규모의 구룡공원(28만㎡)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그린 인프라 프리미엄이 돋보인다. 앞으로 구룡공원 2구역까지 개발(계획)되면 여의도 공원의 약 4.2배에 달하는 청주 최대규모 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청주 도심권에 자리해 우수한 주거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와 인접한 1순환로, 서부로 이용시 청주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고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탄탄하다.

지역 주요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홈플러스(청주점), 이마트(청주점), 산남동 상업지역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청주 유일의 대학병원인 충북대병원이 맞은편에 있어 의료 서비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청주지방검찰청, 청주지방법원 등 행정기관도 인근에 위치한다. 수곡초, 성화중, 산남고로 통학 가능하고 산남동 학원가도 근거리에 자리한다.

또 청주일반산업단지에는 SK하이닉스, LG전자, LG화학, SK케미칼 등 대기업 다수가 입주한데다, 오창테크노폴리스에는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개발이 예정돼 있어 산업단지 확충에 따른 신규 주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더샵’만의 입주민 커뮤니티 브랜드인 ‘샤피스퀘어’도 눈길을 끈다. 피트니스,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 독서실 및 멀티룸, 북카페가 조성되는 에듀존, 게스트하우스 및 시니어하우스, 키즈하우스 등이 들어서는 퍼블릭존을 갖췄다.

또 태양광 발전 시스템,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를 계획했고 ‘우리집 앞 안심시스템’ 및 ‘3선 보안 시스템’ 등을 적용해 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포스코건설의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 아이큐텍(AiQ TECH)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청주에서는 최근 두 번의 성공 분양을 통해 지역 내 ‘더샵’ 브랜드 선호도가 대단히 높다는 점도 분양 흥행을 기대하게 하는 요소. 분양 관계자는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선보여 가족 형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타입을 선택할 수 있는 만큼 관심을 갖는 수요층의 범위가 넓다”고 밝혔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