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장모됐다”…마음 나눈 20세 딸 결혼 소식 전해

입력 2022-02-09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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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화가 마음을 나눈 딸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정화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9년도 6살 아그네스를 처음 만나 27살의 저는 엄마가 되었고, 2013년도 10살이 된 아그네스에게 아빠를 선물했다”면서 딸 아그네스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그는 “2021년 성인이된 아그네스는 저의 후원은 끝났지만 여전히 저의 딸로 남아있다. 2022년 20살의 천사같은 아그네스가 이제 진짜 성인이 되어 어제 결혼을 했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정화는 “곁에서 함께하지 못한 속상함이 너므 크다. 코로나가 괜찮아지면 바로 사위보러 달려간다 #장모가된#나#곧#할미각#기대됨#달려가고파서#엉덩이들썩들썩#축하해#내딸#보고싶다#아그네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정화는 2013년 작곡가 유은성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김정화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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