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호주식 가자미 요리 공개 (어서와)

입력 2022-02-10 2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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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셰프 조셉이 겨울 맞이 특별식을 선보인다.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맛깔나는 강원도 여행을 떠나는 오스틴, 조셉, 테오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오스틴, 조셉, 테오가 겨울 제철 음식인 황태 전문 식당에 방문해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은 난생처음 보는 황태 강정에 “끝내준다”, “맥주와 잘 어울릴 거 같다”라며 극찬을 멈추지 못한다. 황태국밥을 먹어본 조셉은 ”식감이 좋다“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셰프 테오는 ”요리에 따라 황태를 말리는 정도가 다른 것 같다“라며 디테일한 시식 평을 선보인다고.

이어 세 사람은 배에서 ‘직접’ 낚은 가자미로 요리를 시작한다. 오스틴과 테오가 손수 만든 양념을 이용해 시래기 가자미조림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이때 조셉이 ”호주식 캠핑 요리를 만들겠다“라며 은박지로 감싼 가자미를 프라이팬에 찌는 독특한 방식을 소개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셰프 조셉의 음식을 맛본 친구들은 ”(맛이) 맑고 깨끗하다“, ”풍미가 깊다“ 등의 역대급 극찬을 보낸다.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은 조셉 표 호주식 가자미 요리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은 10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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