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컨즈·해리빅버튼·전진희, 롤링홀 27주년 기념 공연 합류

밴드 포세컨즈(4SECONDS), 해리빅버튼, 전진희가 롤링홀 27주년 기념공연 3차 라인업에 합류한다.

올해로 개관 27주년을 맞은 롤링홀은 1월부터 4월까지 홍대 음악씬 전체와 폭 넒은 공연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록, 팝, 어쿠스틱, R&B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그 가운데 지난 10일 롤링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3차 라인업에 ‘W24’ ‘이글루베이’ ‘9001’ ‘해리빅버튼’ ’오프더메뉴’ ‘포세컨즈(4SECONDS)’ ‘다비(DAVII)’ '아이즈(IZ)' ‘전진희’ ‘김마리’가 이름을 올렸다.

앞서 공개한 1차 라인업에는 ‘1415’ ‘406호 프로젝트’ ‘msftz’ ‘Summer Soul’ ‘용용(YY)’ ’맥거핀’ ‘이제’ ‘밴디지’가, 2차 라인업에는 ‘김사월’ ‘나인’ ‘너드커넥션’ ‘모브닝’ ‘모트’ ‘박소은’ ‘안예은’ ‘잠비나이’가 공개됐다.

이에 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음악, 특히 공연장에서 음악으로 소통하며 공연 문화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코로나로 인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그 기회마저 줄어들어 너무 안타깝다. 현재는 뮤지션들과 함께 주어진 여건속에서 공연문화의 명맥을 잇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중이다. 또 공연장에 많이 오셔서 뮤지션들과 함께 서로에게 힐링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밴드 포세컨즈는 현재 롤링홀 27주년 기념 공연을 준비외에 새앨범 발매를 위해 음악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사진=롤링홀, 스타더스트이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