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특수부 검사 출신 변호사→냉혈 카리스마 폭발 (군검사 도베르만)

입력 2022-02-11 12: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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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군검사 도베르만’ 김영민이 냉철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변호사 용문구 역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오는 2월 28일(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극본 윤현호/ 연출 진창규/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로고스필름)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 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밀리터리 법정 활극이다. 안보현, 조보아, 오연수, 김영민, 김우석 등이 드라마를 풍성하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이 가운데 김영민의 첫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에서 김영민은 국내 굴지의 로펌 ‘로앤원’의 대표 변호사 용문구로 분한다. 특수부 검사 출신의 변호사인 용문구는 어떤 상황에서도 품격 있는 태도를 잃지 않는다. 여기에 돌아가는 판을 예리하게 읽어내는 동물적 감각, 냉철한 판단력으로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치밀한 성격, 그리고 임기응변 능력에 포커페이스까지 겸비, 치열한 심리전을 벌이는 법정에서 단연 최고의 진가를 발휘하는 인물이다.

장르를 불문한 탁월한 연기력으로 빈틈없는 필모그래피를 완성하고 있는 김영민은 용문구 역을 통해 그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때문에 공개된 스틸은 배우 김영민이 지닌 카리스마가 극중 캐릭터 용문구와 만나 시너지를 발휘,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깔끔하게 정돈된 헤어스타일과 흐트러짐 없는 슈트 핏은 냉정한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더 배가 시킨다. 특히 상대방의 심리를 꿰뚫는 듯한 예리한 눈빛은 보는 이들의 심장마저 얼어붙게 만드는 아우라를 발산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는 의뢰인의 승소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저지를 수 있는 용문구의 욕망을 가늠케 하며 과연 그의 욕망의 끝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제작진은 “김영민 배우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카리스마로 인해 용문구 캐릭터가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되었다. 극 중에서는 냉철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지만 촬영 현장에서는 분위기메이커의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는 김영민의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며 배우를 향한 든든한 신뢰감을 전해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은 오는 2월 28일(월)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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