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진료 플랫폼 올라케어, 코로나 재택치료 적극 지원

입력 2022-02-11 1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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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및 약배송 올라케어의 엡 화면

“우선 배송 등 서울권 재택치료자 집중 지원”
비대면 진료 및 약 배송 플랫폼 올라케어는 업계 최초로 코로나 재택치료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라케어 관계자는 “현 오미크론 확산세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코로나 재택치료자들 우선 배송 및 약 배송비 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라며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재택치료가 16만 명이 넘는 상황에서 디지털 취약계층인 고령층, 영유아 등 가족대리신청 기능을 통해 전 연령대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올라케어는 국내 비대면 진료 플랫폼 최초로 ‘의약품 전문 라스트 마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플랫폼에서 직접 채용하여 전문교육을 받은 배송직원이 약국에서 조제한 약을 환자의 본인확인 거쳐 직접 전달하는 방식이다.

올라케어를 운영하는 블루앤트 김성현 대표는 “재택치료자 우선순위 진료 및 자체 배송을 통한 당일 약 배송비 지원 등 서울권 재택치료자들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라며 “올라케어를 포함한 비대면 진료 및 약 배송 플랫폼들이 현 의료공백을 메꿔줄 방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라케어는 지난해 8월 출시된 지 6개월 만에 앱 이용 및 누적 진료건수 50만 건을 넘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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