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이 극찬하는 ‘이수혁 저승사자 비주얼’ (내일)

입력 2022-02-11 2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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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이 저승사자로 변신한다.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연출 김태윤 성치욱 극본 박란 박자경 김유진)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다. 동명의 웹툰 원작으로 한다.

이수혁은 ‘내일’에서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최고 엘리트, 인도관리팀장 ‘박중길’ 역을 맡는다. 박중길은 원리 원칙에 어긋나는 일에 절대 타협하지 않는 냉혈한 저승사자로, 저승사자 본분에서 벗어나 죽고 싶은 사람을 살리려는 위기관리팀을 못마땅하게 여기며 구련(김희선 분)과 사사건건 대립, 긴장감을 형성한다.

11일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는 저승사자 박중길 모습이 담겼다. 박중길은 압도적은 분위기를 뽐낸다. 누군가를 압박하는 모습은 저승사자 특유의 매력을 보여준다. 제작진은 “이수혁은 섬세한 캐릭터 연구로 ‘박중길’ 캐릭터에 녹아 든 것은 물론, 특유의 깊은 눈빛과 독보적인 매력을 더해 역대급 저승사자를 탄생시켰다. 이수혁 아닌 박중길은 생각지도 못할 정도”라면서 “이수혁의 열연과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내일’은 ‘트레이서’ 후속으로 3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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