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 김무열, 군대 간 서강준에게 “보고싶다♥”

입력 2022-02-16 11: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리드’ 김무열, 군대 간 서강준에게 “보고싶다♥”

배우 김무열이 서강준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6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제작발표회에서는 지난해 11월 입대한 서강준의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영상 속 서강준은 “‘그리드’의 공개를 기다려왔다. 기대가 크다. ‘그리드’에서 뵙겠다”고 인사했다.

영상이 끝난 후 김무열은 “보고싶다 강준아”라고 전했다. 그는 “‘그리드’에서 같은 관리국에 있었는데 지금은 따로 있네. 건강하게 무사히 돌아와.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서강준은 극 중 유령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그리드 관리국의 직원 김새하를 연기했다. 리건 감독은 “김새하는 ‘유령을 잡는다’는 일념 하나로 관리국에 들어간다. 편의점 살인사건의 최초 목격자이자 신고자라는 키워드가 있다. 그곳에서 형사 새벽과 만나게 된다. 작품을 통해 확인해주시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리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킨 채 사라진 미지의 존재 ‘유령’이 24년 만에 살인마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난 후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드라마 [비밀의 숲] 시리즈의 이수연 작가와 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편’의 리건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서강준, 김아중, 김무열, 김성균, 이시영 등이 출연한다. 오늘(16일) 디즈니+에서 공개.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