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레드벨벳 조이 “옆에 있는 사람들에 더 집중할 것” [화보]

입력 2022-02-17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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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본명 박수영)가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3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조이는 이번 화보에서 경쾌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조이는 앞서 8일 종영된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에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인기 인플루언서 ‘성미도’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조이는 “이제 막 드라마가 끝났다. 사실 아직 ‘미도’를 마음에서 못 놓아주고 있다”고 했다. 조이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인물을 연기하면서 삶의 우선순위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라며 “촬영 과정에서 힘들 때마다 같이 고생하며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큰 힘이 되더라. 앞으로는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더 집중하며 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조이는 “요즘 운전에 취미를 붙였다. 혼자 차에서 창문 열고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서 운전하는 게 힐링이다”라며 “드라이브 뮤직으로 R&B를 자주 듣는다. 적당히 신나고 리드미컬한 요즘 내 텐션과 잘 맞는 음악”이라고 전했다.

‘한 사람만’ OST에도 참여한 조이는 이날 보컬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이는 “보컬리스트로서 어떤 게 가장 고민이냐”는 질문에 “어떻게 하면 좀 더 다채로운 표현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며 “내 목소리가 미성인 편인데 좀 더 강한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어 열심히 연습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조이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조이는 크러쉬와 공개 열애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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