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코로나19 확진 의심→오늘 ‘프랑켄슈타인’ 불참 (전문) (공식)

입력 2022-02-17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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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쥬니어 규현이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의심 증상을 보여 뮤지컬 일정에 불참했다.

소속사 Label SJ는 17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규현이 금일 스케줄 이전 선제적 차원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에서 확진 의심 소견이 나와 추가로 유전자 증폭 검사(PCR)를 진행했다. 현재 최종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상태다. 따라서 금일 19시 30분 예정된 공연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 점 양해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향후 결과에 따라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겠다”고 전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사 뉴컨텐츠컴퍼니 역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 규현이 금일 선제적 차원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에서 확진 의심 소견이 나와 추가로 PCR 검사를 진행했다. 따라서 캐스팅을 일시 변경한다”며 “현재 ‘프랑켄슈타인’ 프로덕션 내부 인원은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가진단키트 결과에 따라 금일 공연 여부가 달라질 수 있음을 알린다”고 했다.

이에 따라 이날 불참한 규현을 대신해 전동석이 ‘프랑켄슈타인’ 무대에 오른다.니다.

● 다음은 슈퍼주니어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Label SJ입니다.

슈퍼쥬니어 규현의 코로나19 검사 시행 관련 안내드립니다.

규현이 금일 스케줄 이전 선제적 차원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에서 확진 의심 소견이 나와 추가로 유전자 증폭 검사(PCR)를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최종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며, 금일 19시30분 예정됐던 공연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향후 결과에 따라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공식입장 전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 규현 배우가 금일 선제적 차원에서 진행한 코로나 신속항원검사에서 확진 의심 소견이 나와 추가로 PCR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하여 아래와 같이 캐스팅을 변경 진행 합니다.

현재 ‘프랑켄슈타인’ 프로덕션 내부 인원은 자가키트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가키트 결과에 따라 금일 공연 여부가 달라질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내부 인원 자가키트 검사 결과는 금일(2/17) 최대한 빠르게 추가 공지 드리겠습니다.

캐스팅 변경으로 인한 취소 및 환불을 원하시는 경우 금일(2/17) 18시까지 인터파크 티켓 고객센터에서 수수료 없이 환불 가능합니다.

- 2/17(목) 19:30 공연 :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 규현 -> 전동석

* 인터파크 티켓(웹/앱)에서 직접 취소 시 수수료가 발생되오니 유의 부탁드립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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