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점집서 포착, ‘소름 끼치는 비밀’ 뭘까 (내과박원장)

입력 2022-02-18 0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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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에게 소름 끼치는 일이 일어난다.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연출·극본 서준범) 제작진은 점집을 찾은 박원장(이서진 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진료를 보던 중 이상한 기운을 느낀 듯한 박원장. 홀로 남은 진료실에서 그는 깜짝 놀란 채 토끼눈이 됐다. 이불 속에 몸을 말고 있는 박원장 모습은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점집을 찾은 박원장 모습도 시선을 끈다. 박원장은 심각한 얼굴로 고민을 털어놓고, 그를 바라보는 무당의 눈빛은 매섭다. 도대체 박원장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지난 9, 10회에서는 마침내 박원장의 민머리가 들통났다. 자존심도 버리고 피부 미용 세미나에 참석했지만, 애써 숨겨온 비밀만 발각된 박원장. 가장의 무게를 느끼는 박원장의 씁쓸한 뒷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8일 공개되는 11, 12회에서는 박원장이 적자를 탈출하기 위해 ‘비보험 진료’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한 푼이라도 아끼고자 중고 거래에 나서는 박원장의 모습과 그에게 일어나는 기묘한 일들이 웃음을 유발할 전망.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박원장에게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주목된다.
‘내과 박원장’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11, 12회는 18일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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