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엔믹스 배이 코로나19 확진…데뷔 쇼케이스 연기 (전문)[공식입장]

입력 2022-02-18 12: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JYP 신인 걸그룹 NMIXX(엔믹스) 멤버 배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멤버 배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6일(수) 저녁 배이는 인후통 증세를 보여 멤버 전원이 자가 진단 키트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배이가 키트 양성 반응을 보여 17일(목) 오전 멤버 전원이 병원에 방문하여 PCR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배이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엔믹스 멤버 전원은 현재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며 스케줄 진행 시 자가 진단 키트 검사로 음성임을 확인하며 이행해왔습니다. 현재 배이는 미열 및 인후통 증상 외에 다른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및 치료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22일 예정돼있던 엔믹스 데뷔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3월 1일로 연기됐다. 다만 엔믹스 데뷔 싱글 'AD MARE'(애드 마레)와 타이틀곡 'O.O'(오오)는 기존 일정대로 22일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된다.


● 이하 JYP 엔터테인먼트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 엔터테인먼트입니다.

18일(금) 오전 NMIXX 멤버 배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지난 16일(수) 저녁 배이는 인후통 증세를 보여 멤버 전원이 자가 진단 키트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배이가 키트 양성 반응을 보여 17일(목) 오전 멤버 전원이 병원에 방문하여 PCR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 배이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NMIXX 멤버 전원은 현재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며 스케줄 진행 시 자가 진단 키트 검사로 음성임을 확인하며 이행해왔습니다. 현재 배이는 미열 및 인후통 증상 외에 다른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및 치료 중입니다.

음성 판정을 받은 릴리, 해원, 설윤, 지니, 지우, 규진은 자가 격리 중에 있습니다.

이에 NMIXX 1st Single <AD MARE>는 예정대로 2월 22일(화) 발매되며 동일한 날 예정되었던 NMIXX Debut Showcase [New Frontier : AD MARE]는 3월 1일(화)로 연기되었음을 안내 드립니다.

팬 분들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