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쿤스트 약골 아니었나? 반전 풋살 실력 (나혼자산다)

입력 2022-02-18 2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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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쿤스트가 풋살 실력을 뽐낸다.
1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코드 쿤스트 풋살 실력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풋살장을 찾은 코드 쿤스트는 “축구할 때마다 1kg씩 빠진다”고 이야기한다. 병약해 보이는 외모로 운동과 거리가 멀어 보이는 코드 쿤스트가 보여줄 풋살 실력은 어떨까.
이날 코드 쿤스트는 초·중·고 동창인 절친 2명과 ‘코쿤 FC’를 결성한다. 특히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 출신 엘리트로 소문이 자자한 샤이니 민호 친형이 ‘코쿤 FC’ 멤버로 등장해 시선을 끈다.
앞서 코드 쿤스트는 ‘노룩골’과 남다른 슈팅 실력을 예고편을 통해 공개했다. 코드 쿤스트는 “서초구 디 마리아 나가신다”며 범상치 않은 풋살 실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코쿤 FC’ 대활약 뒤에는 반전이 숨어있다고.
코드 쿤스트는 전략 회의를 주도하며 뜬금없는 샤머니즘을 소환, 각종 주술을 담은 ‘비밀 아이템’으로 상대방 공격권을 빼왔다는 전언이다. 여기에 필승 무기로 ‘정신 승리’를 소환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코드 쿤스트는 풋살 경기가 끝난 후 립밤을 귀에 바르는 ‘귓밤’으로 각질 관리에 나서는 등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을 뽐낼 전망이다.

방송은 18일 밤 11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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