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호·조준현vs쇼트트랙 김다겸, 허벅지 씨름 (호적메이트)

입력 2022-02-22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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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형제 조준호·조준현이 쇼트트랙 선수 김다겸과 올림픽 응원에 나섰다.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6회에서는 유도 쌍둥이 조준호-조준현과 쇼트트랙 선수 김다겸의 하루가 안방에 다이내믹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준호·조준현 하우스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온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쇼트트랙 선수 김다겸. '쇼트트랙계 아이돌'로도 불리는 김다겸은 이날 조준호·조준현과 함께 집에서 베이징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경기를 관람한다.

무엇보다 이날 김다겸은 현직 선수다운 쇼트트랙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유도형제 흥미를 한껏 자극한다. 또 올림픽 국가대표팀 선수들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도 전한다.

뒤이어 조준호·조준현은 김다겸 선수와 자존심을 건 허벅지 씨름 한판을 펼친다. 김다겸은 "질 자신이 없다"라고, 유도형제는 "지는 방법을 모른다"라며 국대급 승부욕을 발산한다.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현장에서 괴성(?)이 난무한다.

이와 함께 조준호·조준현 형제와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선수의 의외의 친분도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은 22일 화요일 밤 9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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