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크게 태어난 김에 ‘쓰고 죽자’는 마음” (마녀체력 농구부)

입력 2022-02-22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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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이 출연 계기를 밝혔다.

22일 오전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은, 현주엽, 정형돈, 송은이, 고수희,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등이 참석했다. 별과 임수향은 개인 일정상 불참하게 됐다.

장도연은 “운동을 좋아하지 않아, 운동과 담을 쌓고 살았다. 내 인생 마지막 운동이 될 것 같다. 농구가 흔히 큰 키를 가진 사람이 유리하다고 한다. 이렇게 큰 키로 태어난 것 ‘쓰고 죽자’는 생각이다. 사는 동안 열심히 써먹어 보겠다”고 했다.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약칭 마녀체력 농구부)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 대한민국에 스포츠 열풍을 몰고 온 바 있는 ‘뭉쳐야 찬다’와 ‘뭉쳐야 쏜다’의 제작진이 작심하고 만드는 여자 농구 버라이어티다.

‘마녀체력 농구부’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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