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NC 파크. 스포츠동아DB
한국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NC의 최근 코로나19 확진 선수는 10명으로 늘어났다.
NC는 23일 “N팀(1군) 선수 1명이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선수는 22일 자가진단키트 전수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후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했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NC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총 10명의 선수 확진자가 나왔다.
NC는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로 방역당국 지침에 맞춰 자가격리 후 선수단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코로나19 비상이 걸린 NC 1군 선수단과 현장 직원들은 18일부터 매일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