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서초리한산부인과 김윤희 대표원장
갱년기 증상이 생긴 여성들은 위축성 질염으로 인한 작열감, 따가움, 간지러움이 생기고 관계시 성교통, 성감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 젊은 여성들에게도 잦은 성관계 등으로 인한 질이완증, 건조증이 유발될 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들은 여성들에게 불편감만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파트너와의 관계에 있어 점점 소극적이 되거나, 자존감 또한 낮아져 성관계 자체를 피하게 되는 사례도 흔하게 볼 수 있다. 따라서 질건조증, 성교통으로 고민인 여성들이라면 가까운 산부인과를 찾아 증상에 대해 상담 및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여성의 질 내부의 수분감이나 탄력은 한번 떨어지게 되면 스스로 회복이 되지 않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통해서 개선해야 한다. 질 건조증 개선을 위한 시술에는 질쎄라, 소노케어 등 여러 가지시술이 있으나 최근 도입된 장비인 <질소프>가 최근 각광받고 있다. 질소프란 일반 바늘보다 매우 가는 브이니들(v-needle)을 사용해서 질 내벽에 히알루론산을 직접 주입하기 때문에 수분감과 탄력을 동시에 줄 수 있는 시술이다. 또한 시술 시간도 5~10분정도로 비교적 짧고, 통증이 거의 없어 마취없이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감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한번의 시술로 효과는 3~4개월정도 지속된다.
이러한 질 소프 시술장비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롯드(Rod) 형태로, 시술자가 인디케이터로 삽입 깊이를 확인할 수 있어 정확한 위치에 정량의 약물을 안전하게 주입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환자 통증을 줄일 수 있도록 압력감지 자동주사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으며, 약물 주입량과 주입속도 등을 설정할 수 있어 환자별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이러한 질소프 시술은 시술자의 경험과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환자의 상황과 증상에 부합하는 맞춤형 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 숙련된 산부인과 전문의를 통해야 부작용을 최소화한 가운데 높은 시술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
강남 서초리한산부인과 김윤희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