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두산 유희관, KBSN 야구 해설위원으로 변신

입력 2022-02-24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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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유희관 SNS

지난 1월 은퇴한 전 두산 베어스 투수 유희관(36)이 방송사 해설위원으로 변신한다.

유희관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2의 인생 첫걸음을 시작하였다. KBSN 스포츠와 함께 하게 되었다”며 “25년 야구 인생 경험과 노하우를 야구팬 여러분이 알기 쉽고 편하게 전달하겠다. 해설은 처음이어서 많이 부족하겠지만,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유희관은 지난 1월 은퇴 기자회견에서 “방송 3사에서 해설 제의를 받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중앙대를 졸업하고 2006년 두산에 입단한 유희관은 프로 통산 101승 69패 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4.58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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