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손편지 당첨팬 등판, 최고 5.4% (‘주접이 풍년’)

입력 2022-03-04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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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2TV ‘주접이 풍년’ 방송 캡처]

KBS2 예능프로그램 ‘주접이 풍년’이 또 한 번 상승세를 탔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5회는 전국 시청률 4.3%를 기록했다. 이는 전 회차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재입증했다.

특히 주접단이 김호중의 모교인 김천예고를 찾아가 교장선생님을 만나는 장면과 방송 말미에 김호중의 손편지 당첨자로 호명된 팬이 소감을 말하는 장면에서는 분당 시청률이 나란히 5.4%까지 치솟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는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아리스가 출연해 군백기에도 변치 않는 뜨거운 ‘덕심’을 자랑했다. 이 중 주접단은 김호중 소리길, 김호중 모교 등 코스로 이루어진 아리스의 성지로 별님투어를 떠났다. 또한 김천예고 교장선생님을 만나 김호중의 학창시절부터 근황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팬들의 변치 않는 사랑에 김호중은 정성이 담긴 손편지로 화답했다. 김호중의 손편지 원본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에서는 당첨자로 호명된 팬이 밀봉된 편지 안의 향수 냄새로 김호중의 향기를 느끼며 “우리 가수님 냄새가 난다”고 감격스러워해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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