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코로나 확진 [공식]

입력 2022-03-09 1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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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코로나 확진 [공식]

방송인 김영철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영철은 9일 자신의 SNS에 직접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리며 건강 상태를 전했다. 먼저 그는 지난주 토요일인 5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으며 다음날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8일 목 통증 등 증상을 느껴 다시 신속항원검사를 받았고 양성 반응이 나온데 이어 PCR 검사 결과 오늘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영철은 “다행인지 자고 일어났더니 열도 없고 콧물 조금 나오던 것도 다 멈추고 괜찮다. 그런데 목이 쫌 갈라지고 가래 조금 있다. 말하기가 힘든데 이게 제일 미치겠다. 가급적 문자나 인스타그램으로 봐 달라. 사전투표는 토요일에 잘 했고 입맛은 너무 좋다”고 상태를 전했다.

그는 “결과 기다리면서 어제 잠이 안 오더라. 밤새면서 내 책을 제대로 정독했다”면서 “14일 밤 12시에 해제되니 라디오는 15일 아침부터”고 밝혔다. 김영철은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 무사히 잘 마치고 관리 잘하고 가겠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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