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렛, 초동 판매량 전작의 3배↑…자체 최고치

입력 2022-03-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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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체리블렛(해윤 유주 보라 지원 레미 채린 메이)의 새 앨범 'Cherry Wish'가 전작의 약 3배 이상 상승한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2일 체리블렛이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Cherry Wish'는 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앨범 판매 수치를 합산한 초동 판매량 1만6000여장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월에 발매한 미니 1집 'Cherry Rush'의 초동 대비 약 3배 상승한 수치로, 발매 첫날 전작 1주일 판매량을 훌쩍 뛰어 넘는 놀라운 성장을 보여줬다.

이밖에도 체리블렛은 지난 2일 ‘Cherry Wish’를 발매하고 컴백과 동시에 미국•터키•호주•일본•멕시코 등 전 세계 다양한 대륙의 8개 지역 아이튠즈 POP앨범차트 톱5에 올랐다. 또 미국•캐나다•호주•영국 등 6개 지역에서 KPOP앨범차트 톱3에 등극했고, 특히 미국•캐나다•호주에서는 1위를 기록해 남다른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체리블렛의 미니 2집 ‘Cherry Wish’는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체리블렛의 꿈을 뜻하며, 몽환적인 꿈의 우주 속에서 사랑스러운 루시드 드림을 꿈꾸는 체리블렛을 그려냈다.

타이틀곡 ‘Love In Space’는 꿈에서라도 사랑을 쟁취하려는 체리블렛의 주체적이고 성숙한 매력이 담긴 곡이다. 체리블렛의 러블리 몽환 에너제틱한 모습과 중독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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