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나문희 ‘국민엄마’ 뜨거운 도전 (뜨씽즈) [DA:투데이]

입력 2022-03-14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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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씽어즈’가 가슴 뜨거운 도전을 시작한다.

‘뜨거운 씽어즈’(약칭 ‘뜨씽즈’)가 14일 베일을 벗는다. ‘뜨씽즈’는 ‘오늘이 남은 날 중 제일 젊은 날’이라고 외치는 열정 충만한 시니어들의 가슴 뜨거운 합창단 도전기다. 노래로 들려주는 ‘진짜 어른’들의 인생 이야기가 따스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 음악 예능에 집중하는 JTBC ‘시니어 합창단’ 도전기

‘뜨씽즈’는 음악 예능에 집중하는 JTBC의 새로운 음악 예능이다. ‘히든싱어’, ‘투유프로젝트-슈가맨’, ‘팬텀싱어’, ‘슈퍼밴드’, ‘싱어게인’ 등 온갖 음악 예능을 쏟아내는 JTBC가 이번에는 힐링 음악 예능을 내놓는다. 경쟁도 탈락도 없다. 서바이벌 음악 예능과 결이 다른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중무장한다.




● 국민엄마 김영옥·나문희 등장! 나이 총합 990살 출연진 시너지

가슴 속에 품고 있던 노래에 대한 열정을 불태울 시니어들 면면이 화려하다. 합창할 때만큼은 ‘볼빨간 낭랑 17세’인 김영옥을 중심으로 더 늦게 전에 노래로 행복해지고 싶다는 나문희가 함께 한다. 김광규와 장현성은 각각 “노래는 평생 함께 해온 내 삶의 동반자”, “음악은 내 평생의 짝사랑”이라면서 뜨거운 각오를 드러낸다. ‘뜨씽즈’ 멀티플레이어를 꿈꾸는 이종혁, 인생의 한 신을 노래하고 싶은 최대철도 함께한다.
황금 베이스 이병준, 합창과 함께 열정이 폭발한 우현, 합창을 향한 사랑은 현재진행형이라는 윤유선도 기대를 더한다. 서이숙과 박준면도 각각 “노래로 나를 외치고 싶어”, “음악은 나의 휴식공간”이라는 출사표를 던진다. ‘뜨씽즈’가 인생의 종합선물세트 같다는 이서환에 이어 때마침 운명 같이 찾아왔다는 우미화의 활약도 펼쳐진다. 역주행 아이콘 ‘천둥호랑이’ 권인하는 이번에는 합창으로 정주행하겠다는 힘찬 각오다. “더이상 노래로 놀림받지 않겠다”라는 전현무 선언도 ‘뜨씽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 시니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줄 특급 음악감독

이야기가 담긴 음악을 함께할 최강 음악감독이 뭉친다. 음악감독 김문정과 잔나비 최정훈이 ‘뜨씽즈’ 합창단을 진두지휘한다. 김문정은 20여 년간 ‘명성황후’, ‘맨오브라만차’, ‘모차르트!’ 등 50여 편을 이끌며 대한민국 ‘뮤지컬 역사’를 써왔다. 최정훈은 아날로그 감성을 세련된 멜로디로 풀어내 세대를 넘나들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두 음악감독은 인생 대선배들의 뜨거운 모험의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뜨씽즈’는 14일 월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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