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불만토로 “E 너무 설쳐, 나대지마” (놀면 뭐하니?) [종합]

입력 2022-03-13 1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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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가 MBTI 특집을 선보였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6%를 기록했다. 화제성을 견인하는 2049 타깃 시청률은 전주보다 상승한 5.8%를 나타냈다.
12일 방송은 MZ세대 사이 화제인 MBTI(성격유형검사) 특집으로 꾸며졌다. I(내향형) 유재석, 이미주, E(외향형) 정준하, 하하, 신봉선이 팀을 나눴고, 여기에 요즘 맹활약 중인 이선빈, 이이경, 이말년, 조나단, 진예(라붐)가 참가자로 함께햇다.

5인 참가자는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MBTI 성향으로 팀을 정했다. 이선빈, 이말년, 조나단은 I성향 팀으로, 이이경, 진예는 E성향 팀으로 향한 가운데 방 분위기부터 극과 극 텐션이 웃음을 더했다. 시끌벅적 웃음 소리가 들리고 난리가 난 E성향 방과, 멀찍이 떨어져 앉아 토크를 하는 I성향 방. 양 팀이 서로 정반대 모습을 보여줬다.
I성향 유재석은 “E는 너무 설쳐”, “나대지 마!”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하하는 서로를 챙기는 E성향을 셀프 칭찬하며 “솔직히 I는 어버이날에 E한테 찾아와야 된다”라고 우겨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나 디스전을 펼치던 참가자들은 실제 MBTI 검사 결과가 다르다는 것을 안 후 대혼란에 빠졌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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