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인터배터리 2022‘참가…업계 최초 배터리 브랜드 ’프라이맥스‘ 첫 선

입력 2022-03-16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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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의 인터배터리 2022 부스 조감도

삼성SDI는 17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해 ‘프라이맥스로 만들어가는 우리의 빛나는 미래(Our Bright Future with PRiMX)’라는 테마 아래 미래 기술 발전의 중심에 있는 삼성SDI의 배터리 기술력과 독자 브랜드 프라이맥스(PRiMX)를 공개한다.

프라이맥스는 지난해 말 삼성SDI가 업계 최초로 론칭한 배터리 브랜드다. ‘최고 품질의 배터리로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한다’는 삼성SDI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녹여냈다. 핵심 키워드는 최고 안전성 품질, 초격차 고에너지 기술, 초고속 충전 및 초장수명 기술 3가지로 국내에는 처음 선보인다.

삼성SDI는 전기차용 배터리를 중심으로 IT 및 Power용 배터리, ESS용 배터리, e-Mobility용 배터리와 AI Robot용 배터리 등 각기 다른 특색의 다양한 라인업으로 전시 공간을 구성한다.

해당 배터리들이 탑재된 전기차, ESS, 전동공구, IT 디바이스, 지능형 서비스 로봇 등 주요 애플리케이션들을 함께 전시해 우리 일상 속에 녹아 있는 배터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특히 신규 BMW 차량에 탑재되는 Gen.5 배터리를 비롯해 차세대 Gen.6 배터리 로드맵, 전고체 배터리 로드맵과 Co-Free 기술 등은 배터리 리딩 기업으로서 삼성SDI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여준다.

한편, 17일에는 삼성SDI 중대형 사업부 개발실장 장래혁 부사장이 ‘더배터리컨퍼런스 2022’에 참석한다. ‘안전한 ESS를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삼성SDI만의 차별화된 ESS용 배터리 기술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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