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전 “배우 황정음이 오늘(16일) 오전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또 소속사는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황정음 배우에게 응원 부탁드리며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고 덧붙였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첫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이후 2020년 9월 두 사람이 결혼 4년 만에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을 했다는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혼 위기를 극복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황정음이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황정음이 오늘(16일) 오전 둘째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입니다.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황정음 배우에게 응원 부탁드리며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