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손호준 “대형면허 소유, 자동차와 촬영 어려움 없었다”

입력 2022-03-17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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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손호준이 자동차와의 연기 호흡을 언급했다.

1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스텔라’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 그리고 권수경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손호준은 “형님들보다 스텔라랑 둘이 찍은 신들이 많다. 아무래도 걱정을 많이 했었다. 말이 없는 자동차와 둘이 연기하는 것에 부담이 있었다. 근데 의외로 스텔라가 연기를 잘 한다. 그래서 잘 찍은 것 같다”고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이어 “스텔라를 작동하게끔 도와주시는 분이 항상 옆에 계셔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나는 대형면허가 있는 사람이라, 자동차 운전하는 것에 어려움은 없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다.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가 펼칠 예상치 못한 스토리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오는 4월 6일 개봉.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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