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향기 가득한 미식여행…조선호텔앤리조트 봄철 특선 운영

입력 2022-03-18 11: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조선 팰리스 강남의 더 그레이트 홍연 봄 시즌 코스

-계열 호텔별로 지역 제철 식재료 활용 메뉴
-중식·일식·이탈리안 등 레스토랑 특색 살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봄철을 맞아 계열 호텔별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특선 메뉴를 운영한다.


우선 최상급 럭셔리 브랜드인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은 중식 레스토랑 ‘더 그레이트 홍연’에서 봄 시즌 메뉴를 내놓았다. 건강한 광동식 코스로 활 크레이피쉬, 트러플, 건관자 등의 프리미엄 식재료를 사용했다. 매 시즌 새로운 콘셉트로 선보이는 시그니처 딤섬 메뉴도 봄을 맞아 새로운 메뉴를 출시한다. 왕시보 셰프가 봄과 잘 어울리는 홍콩식 쭈꾸미 전병, 소고기 쇼마이, 새우 함수각, 국화교 등 4가지 스페셜 딤섬 메뉴를 선보인다. 5월31일까지 운영한다.

그랜드 조선 부산의 팔레드 신 봄 스페셜 코스


해운대의 그랜드 조선 부산도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팔레드 신에서 봄 스페셜 코스를 5월31일까지 선보인다. ‘꽃이 만발한 한창때의 봄’이라는 의미를 담은 화란춘성의 콘셉트로 점심과 저녁 코스를 운영한다. 점심은 참나물을 곁들인 오향장육과 해파리 전채로 시작해 킹크랩 스프, 홍소 전복찜, 칠리황금 죽생솟, 표고새우, 두릅을 곁들인 송이 한우로 구성했다. 저녁은 광동식 바비큐 전채부터 부용 대게살, 풍미소스 전복, 어향 산마 한우 등을 내놓는다.

레스케이프의 팔레드 신 ‘봄의 기운 특선 코스‘


서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은 팔레드 신에서 봄을 맞아 봄 코스 요리를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꿀 소스 이베리코 차슈와 해파린 냉채를 시작으로, 소고기 완자 딤섬과 해물 교자 등의 딤섬, 참송이 수프, 메인 요리로 셰프 특선 2종과 봄 가리비 찜을 내놓고 차수구 버섯 볶음과 밥 또는 우육탕면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디저트는 딤섬 셰프가 봄 제철 재료를 활용해 스페셜 딤섬을 선보인다.

그래비티 판교의 일식 호무랑 ‘셰프 초이스 코스‘


그래비티 서울 판교는 모던 일식 레스토랑 호무랑에서 셰프 초이스 코스를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점심은 도다리 세비체, 차돌박이 샐러드, 모둠 사시미, 주꾸미와 새조개 샤브샤브, 모둠 스시, 시그니처 아이스크림으로 구성했다. 저녁은 구운 두릅을 곁들인 한우 수비드 메뉴가 추가된다.


이밖에 그랜드 조선 제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루브리카에서 생면 파스타 4종 메뉴를 내놓았다. 점심과 저녁 다른 메뉴로 즐길 수 있다. 점심에는 백합 모양의 고르곤졸라 캄파넬레 파스타를 운영하고, 저녁에는 화이트 라구 생면 레지네테, 아마트리치아나 생면 스파게티, 볼로네제 생면 라자냐를 선보인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