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진예, 물오른 예능감 발산… 하하-미주 “진짜 귀엽다” (놀뭐)

입력 2022-03-20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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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라붐(LABOUM) 멤버 진예가 ‘놀면 뭐하니?’서 ‘확신의 E’임을 알렸다.

진예는 1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MBTI(성격유형검사) 특집 편에 출연, 출연자들의 MBTI를 밝히기 위한 추리에 나섰다.

이날 ‘놀면 뭐하니?’에서는 본인이 알고 있던 MBTI와 실제 검사 결과가 다른 출연자를 찾기 위한 논쟁이 벌어져 흥미를 더했다. 누가 진짜 E(외향형)이고 I(내향형)인지 추리가 계속되는 가운데, E팀에 속한 진예는 적극적인 면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하하가 E팀 중에서 본인을 I(내향형)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지 묻자 진예는 “저는 E도 있는데 I쪽이 좀 더 가까울 것 같아요”라고 언급,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해 서로의 성향을 추리하는 시간이 이어지자 진예는 잠수 이별 vs 환승 이별 중 이이경의 설득에 더 싫은 이별로 잠수 이별을 선택하는가 하면, 새우 논쟁에는 지칠 줄 모르는 의욕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진예는 E팀의 정준하를 I(내향형)로 지목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리에 나섰고, 밝은 에너지로 팀원들로부터 ‘E성향’을 인정받아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성향 추리 게임의 결정적 단서를 얻을 수 있는 ‘몸으로 말해요’ 게임에서는 진예의 매력이 빛을 발했다. 진예가 ‘미어캣’이란 제시어에 표정과 몸짓만으로 정답 맞히기에 도전하자, 하하와 러블리즈 미주는 “진짜 귀엽다”라고 언급, 출연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진예는 4월 중 컴백을 확정, 라붐 완전체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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