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오가 골프 브랜드로는 최초로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 1층 명품관에 팝업스토어를 개관, 운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은 센텀시티점 명품관을 뜨겁게 달군 ‘젝시오 액티브 런웨이’ 장면. 사진제공 | 던롭스포츠코리아
- 골프브랜드 최초 명품관 팝업스토어 오픈과 색다른 이벤트 화제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넘버 1’ 여성 골프클럽 브랜드 젝시오 레이디스가 부산에 위치한 신세계 센텀시티점 1층 명품관에 골프 브랜드 최초로 팝업스토어를 개관, 운영해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첫 선을 보인 젝시오 레이디스 팝업스토어는 다양하고 화려한 이벤트를 더해 제품에 관심있는 골프팬들은 물론 백화점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일에는 캘리그라피 행사와 젝시오 액티브 런웨이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캘리그라피 행사는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골프공을 증정하는 프로모션. 골프공 위에 ‘골프도 인생도 굿샷’, ‘꽃길만 걸어요’ 등의 문구를 캘리그라피 형태로 반영해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단연 화제가 된 것은 액티브 런웨이였다. 모델 골퍼 하연화가 소속된 기린골프 소속 모델 등 약 20명이 젝시오 클럽과 꽃을 들고 명품관과 팝업스토어에서 런웨이하며 마치 패션쇼를 보는듯한 장관을 연출했다. 또 퍼포먼스의 마지막에 들고 있던 꽃을 고객들에게 나눠줘 백화점을 축제 현장으로 만들었다.
이에 앞선 15일에는 강소연과 박보경이 ‘신백/SSG라이브’를 진행해 그동안 젝시오 클럽을 구매하고 싶었던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라이브 시작과 동시에 아이언세트가 품절되기도 했다.
젝시오 팝업스토어는 신세계 센텀시티점 1층 센텀광장에서 이달 27일까지 운영된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