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진, MADE:B엔터와 전속계약 [공식입장]

입력 2022-03-22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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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은진이 MADE: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2일 소속사 MADE:B엔터테인먼트 측은 "연극계를 이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 스펙트럼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 배우 강은진과 함께 하게 됐다.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된 연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강은진은 한국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 대학로에서 '매직타임', '남자충동', '미라클' 등의 연극무대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화제를 낳았다. 이후 영화 '피에타', '최종병기 활', '무산일기', '시', '킹콩을 들다', '왕의 남자', 드라마 '소년심판', '동행', '디어 마이 프렌즈', '베토벤 바이러스' 등 다채로운 작품에 출연하며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특히 김기덕 감독의 영화 ‘피에타’에서 '명자' 역을 열연, 대종상 신인여우상과 여우조연상 후보에 동시에 이름을 올려 대중들에 주목을 받은 바 있다.

MADE:B엔터테인먼트 임채홍 대표는 "매 작품에서 임팩트 있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강은진과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본인이 추구하는 바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MADE:B엔터테인먼트'는 발 빠르게 변화하는 OTT 시장에 발맞춰 트렌디한 전문 인력을 구성, 더불어 미디어 콘텐츠 기획, 제작에 힘 쏟으며 종합 엔터테인먼트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사진=MADE:B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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