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코로나 확진 여파로 미뤄진 컴백, 성장한 시간”

입력 2022-03-22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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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코로나19 확진 여파를 이겨내고 컴백한 소감을 말했다.

22일 크래비티의 정규앨범 파트 2 [LIBERTY: IN OUR COSMOS(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원진은 이날 “코로나 확진 여파로 컴백이 미뤄져서 우리도, 팬들도 정말 기다렸다”, 형준은 “앨범을 준비하면서 4월에 열릴 콘서트 연습도 병행했다. 실력도 성장하는 시기였다”라고 7개월만에 컴백한 남다른 소감을 말했다.

이어 태영과 성민은 “올해 성인이 됐다.개인적으로는 미성년자일 때와 별로 다르지 않아 느낌이 이상하다. 그래도 컴백만큼은, 크래비티 모든 멤버가 성인이 되고 하는 것이라 더욱 뜻깊다”라고 덧붙였다.

[LIBERTY: IN OUR COSMOS]는 미성숙하고 거칠었던 지난 날의 터널을 지나 무의식이 이끈 길의 끝에서 비로소 하나가 된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앨범이다. 크래비티는 폭발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자신들만의 영역을 더욱 확장시킬 예정이다.

멤버 세림과 앨런이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Adrenaline(아드레날린)'은 자유를 갈망하는 크래비티의 순간을 청량하고 생동감있게 표현한 곡이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POW!(파우!)' 'BOPPIN'(밥핀')' 'Chandelier(샹들리에)' 'FLIP THE FRAME(플립 더 프레임)' '좋아하나봐' 'Late Night(레이트 나이트)' 'Outro : In Our Cosmos(아웃트로 : 인 아워 코스모스)'가 수록됐다.

크래비티의 새 앨범은 오늘(22일) 오후 6시 발매되며 크래비티는 이날 오후 9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와 크래비티 공식 V LIVE 채널을 통해 컴백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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